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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tvN에서 방영되는 토일드라마로, 주지훈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코미디와 로맨스를 적절히 섞어낸 이야기로, 두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선과 그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방송은 11월2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매 회마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Love Your Enemy, 2024)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학원, 가족
- 부작 : 12부작
- 채널 : tvN
- OTT : 티빙, 디즈니플러스
- 연출 : 박준화
- 극본 : 임예진
- 주연 :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드라마 기본 정보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는 2006년 드라마 ‘궁’이후 16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지훈과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정유미의 로코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게다가 연출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이럴까’, ‘환혼’ 시리즈 등 로맨스 소재 드라마를 글로벌 히트 시킨 박준화 감독이 맡고, 대본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녹두전’ 등을 쓴 임예진 작가가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
주요 캐릭터 분석
1. 석지원 (주지훈)
타고난 쾌남으로 어렸을 때부터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 잘 놀고 잘 뛰고 잘 웃고 잘 먹는 소년이었습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믿음직하고 재미있는 리더였고, 여학생들에겐 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그런데 이상하게도 윤지원에게는 달랐습니다.
2. 윤지원 (정유미)
창의체험부 소속 교사. 고등학교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는, 주로 교사에게 주어지는 별명을 입학 3개월 만에 거머쥔 소녀였습니다.
강자에게 강하고 물정 모르는 약자에도 강하고 불의는 1초도 못 참고 편협한 정의를 혐오하며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리는 고삐 풀린 야생마같은 성격입니다.
3. 공문수 (이시우)
전직 국민 스타였던 고교 수영 선수. 치명적인 부상 후 수영계를 떠나 교직으로 마음을 돌렸고 독목고 체육과 교생으로 실습을 나왔습니다.
4. 차지혜 (김예원)
진학부 교사. 윤과 석의 어린 시절 친구. 맨날 싸워대는 윤지원과 석지원을 보며 혀를 차던 어른스럽고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인물 관계도
관전 포인트
- 어린 시절 라이벌의 재회: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은 학창 시절 라이벌로 서로 경쟁했던 두 주인공입니다.
18년 만에 두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석지원은 이사장이며, 윤지원은 체육교사로 일하면서, 두 사람의 재회와 로맨스가 이야기의 중심이 됩니다.
- 개인적 성장과 캐릭터 변화:
과거 정의감 넘치는 ‘미친 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윤지원은 세월이 흐르며 성격이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석지원을 다시 만나며 잃어버렸던 열정을 되찾아가고, 이를 통해 성장과 변화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 감독 박준화의 섬세한 연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이럴까’, ‘환혼’ 시리즈 등 로맨스 소재 드라마를 글로벌 히트 시킨 박준화 감독이 이 드라마를 이끌고 있습니다.
로맨틱 스토리에 강한 감독님의 연출력이 이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 평가
현재 진행 중인 한국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 드라마는 로맨스와 성장 서사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관계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주연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의 탄탄한 연기에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은 유머와 진심 어린 순간의 균형을 맞추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유명한 박준화 감독의 연출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높은 시청률과 점점 늘어나는 팬층을 바탕으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내는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사려 깊은 스토리텔링과 공감 가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개인적으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은 사랑의 재발견, 치유,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를 훌륭하게 결합하여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현재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몰이중인데요, 각 캐릭터마다 생동감이 넘치고,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보기 좋은 드라마 입니다.
저도 현재 회차까지 시청 후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너무 기대되는데요.
오랜 원수집안의 갈등 해결 과정과 두 주인공의 사랑방식이 궁금하시다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