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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며들다라는 수식어가 나올정도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리뷰 해보겠습니다.
<옥씨부인전>는 2024년 11월 30일 <정숙한 세일즈> 후속으로 공개된 JTBC 한국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이며, JTBC에서 매주 토,일요일 방영됩니다.
OTT 채널로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강렬한 여성 서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함께 리뷰 감상해주세요~ :)
옥씨부인전 ( The Tale of Lady Ok, 2024)
- 장르 : 가상역사극, 휴먼, 범죄, 로맨스
- 부작 : 총 16부작
- 공식 채널 : JTBC / OTT : 티빙, 넷플릭스 등
- 감독 : 진혁
- 주연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옥씨부인전 기본 정보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의 여성 노비가 겪는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옥태영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던 박지숙 작가가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JTBC <옥씨부인전> 주요 출연진 및 인물관계도
▶︎ 주요 출연진
1. 구덕이/옥태영 (임지연)
천한 신분임에도 태생이 영민한 덕에 글쓰기, 셈하기는 물론 일머리, 운동신경, 손재주마저 뛰어난 능력자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돕는 따뜻한 성미까지 겸비하여 주변에서도 늘 도움이 따르는 편이다.
열심히 돈을 모아 아버지와 도망쳐 바닷가에서 사는 것이 구덕의 유일한 꿈.
2. 송서인/천승휘 (추영우)
한서책을 읽고 글공부를 하기 보다는 소설책을 읽으며 공상과 망상을 즐기고 무예를 연마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연주와 춤사위를 즐긴다.
부모님의 미움을 받아 별당에서만 처박혀 있어 광인으로 불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이다.
3. 성윤겸 (추영우)
송서인과 같은 얼굴, 다른 느낌! 새로 부임한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맏아들이다.
생김새는 승휘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으나 결이 전혀 다르다.
빼어난 용모도, 압도적인 신체조건도 같으나 윤겸이 훨씬 더 근사해 보이는 이유는 출중한 무예 실력에서 나오는 남자다움, 절대 가볍지 않은 목소리와 더불어 뛰어난 학식 수준과 깊고 따뜻한 그의 심성 덕분일 것이다.
4. 성도겸 (김재원)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작은 아들로, 윤겸의 하나뿐인 동생이다.
집안에 위기가 닥쳤을 때, 봇짐을 둘러메고 먼 친척의 집으로 가려던 어린 도겸. 그런 그를 붙잡고 곁을 지켜준 건 오로지 태영 뿐이었다.
마침내 집안의 명예와 가산을 되찾는 태영을 보며 그는 결심한다.
‘영원히 형수님을 위해 살 것이다. 형수님을 위해서는 목숨도 걸 것이다.’
5. 차미령 (연우)
수려한 외모와 고운 심성을 지닌 의창현 출신의 여인이다.
그저 노리개를 돌려주려던 도겸을 대차게 거절했던 것처럼 의외의 당찬 모습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이 또한 그녀의 반전 매력일 뿐이다.
▶︎ 인물관계도
관전 포인트 및 시청 팁
<옥씨부인전>을 시청할 때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적 계급의 갈등 : 드라마는 조선시대의 계급 구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캐릭터의 성장 : 각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성장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들의 선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비주얼과 음악 : 아름다운 의상과 세트, 그리고 감정이 잘 담긴 음악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드라마의 주제와 메시지
<옥씨부인전>은 단순한 생존기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인공이 겪는 고난은 단순히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겪는 보편적인 경험을 대변합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감정적 울림을 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킵니다.
시청자 반응 및 평론가 리뷰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연기력과 스토리 전개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론가들도 이 드라마의 강렬한 여성 서사와 현대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 감동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옥씨부인전 (출처 : JTBC)
마무리 및 개인적인 소감
<옥씨부인전>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덕이의 강인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도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이 드라마, 여러분도 꼭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